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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윤 대통령 장모 구속 후폭풍 / YTN

2023-07-24 2,261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용태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제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 씨, 통장 잔고 위조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그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했던 이야기들 때문에 더 돌아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오늘 또 이 주제가 더 조명을 받는 이유는 고민정 의원이 얘기했죠. 이 문제가 최초로 의혹이 제기된 게 장제원 의원이라는 얘기예요. 저희가 준비해 봤습니다. 이 내용을 보고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당시 발언을 준비해 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조금 설명을 드리면 그러니까 장모님 사건에 윤석열 당시 중앙지검장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아니라고 하는 과정입니다. 장모 최은순 씨의 사건에 대해서 얘기한 것은 아니고 지금 그것에 대해서 얘기한 건데. 오늘 이게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 어떻게 보셨어요?

[김용태]
일단 고민정 의원께서 국민의힘을 이간질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참 돌고 도는 것 같고요. 그러니까 당시에 2018년도는 물론 장제원 의원께서 야당이었고. 물론 지금 야당인 민주당이 의혹을 제기한 것처럼 당연히 야당의 역할은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거니까요. 말씀하셨던 대로 국정감사장에서 장모의 잔고 증명 의혹 관련해서 윤석열 검사가 연루된 것 아니냐. 장제원 의원은 의혹을 제기했던 거고요. 그런데 2019년도에 공교롭게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장제원 의원께서 또 연루된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선언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그냥 해프닝으로 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이 문제가 계속해서 야당에서는 이거 왜 안 다루느냐. 이 고소사건, 고발사건들 재판 과정에서 관심을 갖고 있었고. 결국에는 지금 구속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건데. 이것과 관련해서 고민정 의원의 주장은 뭐였느냐 하면 최근에 장제원 의원이 과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것을 내려놓겠다, 이게 원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그 얘기였어요. 그것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성 발언까지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김상일]
그걸 염두에 두었든 안 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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